대전광역시의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캐시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대전사랑카드로 이름이 바뀐 온통대전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실제로 유익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제 온통대전 캐시백의 여러 혜택과 사용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온통대전 캐시백은 무엇인가?
온통대전 캐시백은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지역화폐로, 사용자가 지출한 금액의 일부를 환급받는 제도입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기본적으로 3%의 캐시백이 제공되며, 복지 대상자에게는 10%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캐시백 비율이 설정된 이유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온통대전은 충전 후 체크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곳은 대전 지역의 가맹점으로 제한됩니다. 연 매출이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제공되지 않으니 결제 전 해당 업체가 캐시백 적립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시백의 유효기간은 카드의 유효기간과 같으므로 꼭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온통대전 캐시백 활용법
온통대전 카드 이용 시 유의할 점
- 충전 한도: 2024년 5월을 기준으로 개인별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매월 대전시에서는 캐시백과 충전 한도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 규정: 카드를 충전한 후 일주일 이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면 사용한 금액의 60% 이상이 되어야 환불이 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캐시백 우선 사용 규정: 캐시백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충전한 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캐시백으로 받은 금액은 환급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