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한중전 농구 중계|2차전 대한민국 예선전 방송 안내

12월 1일 저녁,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예선 한중전 2차전이 열립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중국과의 중요한 대결을 위해 다시 한 번 홈 팬들 앞에 나섭니다. 지난 1차전에서 80대 76으로 승리한 이후, 많은 팬들이 이번 경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경기, 승부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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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예선 B조(한국·중국·일본·대만)에서 3위 안에 들어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시점이 됩니다. 조별 상위 세 팀에게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에, 이 경기의 결과는 전체 예선 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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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베이징에서의 대결에서 이현중 선수가 3점슛 9개로 33득점, 1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만큼, 이번에는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을 꺾는 것은 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7년 만에 중국 땅에서 거둔 승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중계 방송 시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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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결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중계됩니다. ‘스포츠 패스’에 등록만 되어 있다면, 모바일이나 노트북을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 중계는 한장희 캐스터와 손대범 해설위원이 맡아 팬들에게 생생한 해설과 분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 몰입도를 높이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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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설명이 명쾌하게 진행되는 해설로 입소문이 나며 경기 몰입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표팀 라인업 분석

이번 2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홈에서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베이징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현중 선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 벨카 소속인 그는 그날 경기에서 3점슛 9개 성공과 33득점, 14리바운드로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많은 이가 그날 경기를 ‘이현중의 날’이라고 기억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공수 양면에서 균형을 잡는 안영준 선수도 주목해야 할 선수입니다. 그는 공격적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고양 소노 소속의 이정현 선수는 패스와 경기 운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지난 경기에서 13점과 7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윤기(KT)와 이승현(현대모비스) 선수는 골밑에서의 힘 싸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중 이승현 선수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그의 플레이가 기대됩니다.

원주 DB 소속의 강상재와 김보배 선수도 이번 경기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 대표팀 전력 분석

중국팀은 210cm의 후진추, 208cm의 정판보, 216cm의 저우치를 비롯한 장신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이는 이번 아시아 예선에서도 여전히 큰 돌파구를 제공하고 있어, 우리 대표팀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국 리바운드의 압도적인 장악력

중국 팀의 리바운드 능력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요소입니다. 특히 저우치 선수는 단순한 신장만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블록, 리바운드, 그리고 수비 전환 능력은 상대 팀에게 상당한 압박을 가합니다. 후진추는 그의 체격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정판보는 빠른 발끝으로 공을 차단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한국과 중국 예선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

지난 1차전에서 패배한 중국은 오늘 경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이현중 선수가 앞선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기에, 중국은 그에게 공이 쉽게 전달되지 않도록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그의 주변 가드진이 얼마나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또한, 벤치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조용했던 변준형 선과 같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필수적으로 활약하여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점에 교체 선수들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면, 팀에 유리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오늘 저녁 원주에서 펼쳐지는 2차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면, 2027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 더욱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 남자농구가 다시 한 번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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