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은 겨울의 짜릿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넓은 얼음 위에서 자유롭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마련된 이곳은 저렴한 이용료 덕분에 모든 이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예약 방법, 이용료, 그리고 주요 시설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한 겨울 축제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시흥 거북섬의 도심 속 겨울 축제장을 주목해보세요. 정왕동 웨이브파크 맞은편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12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집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다채로운 겨울 체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케이트뿐만 아니라 얼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썰매와 눈썰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제로 운영되므로 미리 시간을 체크하고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및 이용 요금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개의 시간대가 제공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하루 총 7타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각 타임은 1시간 이용 기준이며, 얼음 상태 유지를 위해 정빙 시간으로 입장 전후에 약 30분 대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장비 대여를 포함한 가격으로, 시흥 시민은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오는 분들은 3천 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얼음 위에서의 겨울 즐길 거리를 꿈꾼다면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놓치지 마세요!
눈썰매장 이용 요금 안내
눈썰매장은 이용 방식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스케이트장과 함께 이용할 경우 요금은 3,000원이며, 눈썰매를 단독으로 이용하는 경우 요금은 5,000원입니다.
시흥 시민 할인 혜택
시흥 시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현장에서 주소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와 같은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결제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확인이 완료되면 절반 정도의 금액이 환급됩니다. 이런 절차 덕분에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번 방문할 계획이라면 1회권보다 묶음 이용권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은 일반 방문객의 경우 10,000원이지만, 시흥 시민은 5,0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겨울 시즌 동안 자주 찾을 예정이라면 시즌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것입니다.
예약 및 입장 유의사항
눈썰매장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기 시간대에는 현장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현장에서 바로 입장권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당일 발권만 가능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썰매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최소 100cm 이상의 키를 요구하며, 120cm 이하의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합니다.
이용 제한 사항 안내
안전상의 이유로 100cm 미만의 아동은 이용이 불가능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얼음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이용 규정
얼음썰매장은 5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지만, 어린이와 장애인, 및 신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스케이트장은 좀 더 엄격한 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케이트화를 기준으로 160mm 이상 착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입장이 허용되며, 이용 가능 나이는 만 7세 이상입니다. 초보자나 미취학 아동, 신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보호자의 동반이 필수입니다. 또한 음주 상태에서는 절대 입장이 금지되며, 의심될 경우 측정 후 퇴장 조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케이트 강습은 만 6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처음 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임시 운영 중에는 현장 상황이나 날씨, 안전 이슈에 따라 이용 기준이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세요
시원한 겨울바람을 느끼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스케이트가 시흥 거북섬에 문을 엽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이런 특별한 겨울을 경험할 수 있음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짝이는 빙판 위에서 나누는 웃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