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담보 대출의 금리 비교와 갈아타기 전에 중도 상환 수수료를 확인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유지되고 있지만, 5년 고정금리 중심으로 전체적인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은행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3%대 중후반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 한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2금융권 이용자들도 금리 비교 후 전환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담보 대출 금리 비교
2024년 2월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가 감소한다는 소식이 매체와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은행의 부동산 담보 대출 금리를 비교하는 방법
아파트 시세의 60% 이하로 이용하고 있으며 추가 자금을 필요로 하지 않는 차주가 연 4%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면 현재로서는 주거래은행이나 인터넷은행을 통해 담보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금리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DSR이 40%를 넘지 않고 올크레딧 신용점수가 800점 이상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금융권의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비교
아파트 시세의 70% 이상을 활용하고 DSR이 40%를 넘는 차주라면 2금융권에서 담보대출 전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인하하고 싶다면 보험사와 상호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한도를 늘리고 싶다면 저축은행이나 P2P 대출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에서는 시세의 80%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저축은행은 90%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80% 범위 내에서 대출 신청을 할 경우 금리는 주로 5%대에 해당하지만, 90%에 가까운 금액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8%에서 10%까지의 가산금리가 부과됩니다.
자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단기적인 경우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매달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한 후에 안전하게 자금을 이용해야 합니다.
부동산 담보대출 조기상환 수수료
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는 일반적으로 3% 이내로 설정되며, 이는 3년 동안 슬라이딩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만약 담보대출 이용 후 3년이 지나면 수수료 면제를 받아 금리가 더 낮은 대출 상품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중도상환수수료를 염두에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대출을 갈아타려는 금융사의 금리가 유사한 조건일 경우, 중도상환 비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 유익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원금의 10에서 50%까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연간 특정 금액을 설정하여 수수료를 면제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동일한 조건이라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밀히 체크하여 나중에 갈아탈 때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은행을 통해 선순위 대환이나 후순위 대환을 진행할 때에도 유사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이나 상품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의 비율이 다르게 나타나며, 소득 및 DSR 적용 기준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인터넷으로 담보대출의 가능성을 알아보려는 분들은 미리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