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적 불안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높은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금리 대환 대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신한저축은행 참신한 500 대출금리 및 한도와 상환방법 완벽 정리
이 제품은 90% 부분 수탁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용 대환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주요 장점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으로, 바쁜 스케줄을 가진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대안이 됩니다.
저금리 대환대출의 주요 특성
이 대환대출은 높은 금리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 이유는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덕분에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담보 조건으로 90%의 부분 수탁신용보증서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대출의 한도를 1억 원으로 정해 충분한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에 사용되는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해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대출금을 갚을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유연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대출 이자율과 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대출 금리는 KORIBOR 12개월물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금리의 상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고객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출이 시작된 후 1년 동안의 금리는 5.0% 이내로 설정되며, 2년 차에는 5.5% 이내, 이후 3년 차부터는 은행채 AAA 등급의 1년물 금리에 2.0%를 추가한 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금리는 연 6.805%에서 9.5% 사이로 계산되며, 고객이 적용받는 금리는 금리 상한선을 적용받아 최고 5.0%로 고정됩니다.
대출의 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사업목적을 위한 가계신용대출은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거나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갚기 위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을 위한 대상과 자격 요건
- 운영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은 기업은 대출을 받기 어렵습니다.
- 법인체나 공동대표로 등록된 개인사업자는 대출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연체 중인 대출이 있거나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기업은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보증 제한업종으로 분류되는 도박, 유흥, 오락, 점술 등과 관련된 사업체는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의 심사 기준에 의해 신용 수준이 좋지 않은 기업은 대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환 방법과 계약의 기간
상환 방법은 3년 동안 거치 기간이 있으며, 이후 7년에 걸쳐 원금을 고르게 나눠서 갚아 나가는 방식입니다. 이자는 매달 납부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환 구조는 사업 초기에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 계약은 총 10년 동안 유지되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자금 조달과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해집니다.
필요한 서류와 신청 절차
- 사업자등록증명서
- 소득금액증명
-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서 또는 면세 사업자의 수입금액 증명
- 세금 납부 증명서: 국세와 지방세
- 주민등록등본
- 카드 가맹점의 매출 거래 관련 데이터, 현금영수증 발급 기록, 전자세금계산서 매출 관련 정보
이 문서들은 대체로 스크래핑 기법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장을 임대하고 있다면 임대차계약서나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대출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대출을 신청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고객의 신용 상황에 따라 대출이 승인되거나 한도가 정해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의 심사 기준에 따라 신용이 좋지 않으면 대출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제한업종에 속해 있거나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경우 대출 신청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에 따라서 인지세가 정해지며, 5천만 원 이하의 대출은 면세됩니다. 그러나 5천만 원을 넘는 대출에는 7만 원의 인지세가 적용됩니다. 이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보증료는 처음 1년 동안은 부과되지 않으며, 2년과 3년차에는 연 0.7%가 적용됩니다. 그 이후에는 연 1.0%로 변경됩니다. 만약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보증료를 15%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이에 맞춘 자금 계획이 중요합니다.
금리 인하 요구권
대출을 이용한 후 고객의 신용 상황이 좋아지거나, 신용 평가의 기준이 달라진 경우에는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 요청 권리는 사업자의 상황 변화에 따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함께하는 이 대환대출 상품은 높은 금리로 고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장기적인 상환 기간과 저렴한 금리를 통해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필요한 서류를 스크래핑 방식으로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어 신청이 간편해지며, 상환 유예 기간 동안에는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이 대환대출 상품을 이용하여 소상공인들이 자금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