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IBK 개인 프리워크아웃론은 신용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대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원리금 상환이 힘든 가계의 상황을 감안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해당 대출 상품은 기존의 자사 대출을 장기 분할 상환 대출로 전환하여 고객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거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업은행 IBK징검다리론 자격 요건과 한도,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알아보기
신용대출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이자 납부와 상환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 및 대출이 불가능한 대상
이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은행이 설정한 신용등급에 해당하는 고객
- 연체가 15일 이상, 3개월 미만인 고객
- 최근 6개월 동안 연체가 3회 이상 발생한 고객
- 5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채무가 있는 고객
-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고객, 예를 들어 실직이나 사업이 종료된 경우.
대출을 받을 때 개인의 신용점수에 따른 제약은 없지만, 은행의 내부 신용등급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상품 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대상에는 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전산망에 연체 사항(3개월 이상 등), 부도 및 대위변제 기록, 금융질서에 어긋나는 정보와 공공정보(세금, 과태료, 고용보험료 등 체납) 그리고 신용회복 지원 정보(회생, 파산, 면책)가 등록된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대출 한도와 이자
이 대출 상품의 대출 가능 금액은 해당 은행의 기존 대출 원금(수시 대출은 남아 있는 잔액) 내에서 정해집니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3개월 KORIBOR)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의 대출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고정금리: 연 최소 6.2577%에서 최대 9.5%까지 가능하다
- 변동금리(3개월 KORIBOR): 최저 연 6.078%에서 최고 연 9.5%까지입니다.
대출을 새로 받을 때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추가 비용 중 하나로 인지세가 있습니다. 이 세금은 대출 계약을 체결할 때 내야 하며, 대출 금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은행과 고객은 각각 이 세금의 50%를 부담하게 됩니다.
필요 서류
대출을 요청할 경우, 재직 상태와 소득을 증명하는 서류 외에도 신분증과 같은 추가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는 은행이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의 신용 평가와 대출 가능 금액을 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소득 증명을 위한 서류들이 대표적인 자료입니다. 이러한 문서들을 제출하면 대출 신청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대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재정적 고민을 반영하고, 연체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혜택과 조건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보다 원활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